피땅콩을 구입하거나, 지인으로 부터 선물 받으면
까는 것도 번거롭지만 볶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프라이팬에 볶자니 계속 서서 저어주어야 하고
저어준다고 해도 불 조절을 잘 못하거나
잠깐 한눈을 팔면 한쪽면이 타버리기 일쑤이다.
그런데,
요즘은 에어프라이기라는 고마운 놈의 등장으로
웬만한 것들은 쉽게 쉽게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은
이 에어프라이기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고소한 땅콩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번거롭지만
피땅콩을 먹을 만큼 하나하나 깐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까면 힘도 들고, 지루하기도 하니까
적당히 까는 게 좋을 듯하다.
참고로 종자로 사용할 땅콩은 피땅콩으로 보관하였다가
파종 전에 까서 심는 것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깐 땅콩을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온도는 160도, 시간은 9분으로 맞춘다.

여기서 잠깐
에어프라이기의 종류, 투입되는 양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간을 달리 설정해야 하는데
한두 번 해보고 적절한 시간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볶는 정도도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약간 덜 볶는 걸 좋아하면 7분, 많이 볶은걸 좋아하면 10분
적당한 걸 좋아하면 8~9분으로

시간과 온도를 맞추고
작동시키면
시간이 다 될 때까지 그냥 놔두면 된다.
에어프라이기가 작동을 멈추면
바로 꺼내어 식혀주어야 한다. (여기에 별표)
그렇지 않고 에어프라이기 안에 넣어두면 너무 볶아져서 타버릴 수도 있다.
바로 꺼내어 잔열을 식혀주어야
내게 맞는 정도로 볶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땅콩 볶기는 간단하게 끝난다.
그다음은
잘 볶아진 고소한 땅콩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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