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 벽난로나 화목보일러가 있는 분들은 장작을 준비하실 텐데요 장작을 패는 일이 여간 고된 일이 아니에요 다양한 도끼가 나와있지만, 도끼질을 해서 통나무를 패는 것은 힘든 일이지요 처음에는 운동삼아 전원생활이 이런 거지 하면서 도끼로 장작을 패곤 했는데 장작을 패다가 손목을 다치고 나서는 이러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패 놓은 장작을 구입할까도 생각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시중에 나와 있는 유압도끼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것은 속도가 속 터지게 느리고, 그나마 비싼 건 속도가 좀 빠르긴 하죠 거기다가 쪼그려 앉아서 패야하니 허리도 아프고 작업 속도도 잘 나질 않아요 전동 도끼는 작동하는 동안 손을 맘대로 쓸 수 없어서 불편하고요 그래서 구입할까 하는 생각을 접게..